미국의 오디오 전문 메이커로 오래 동안 오디오 파일들에게 기억시켜 주고 있는 브랜드가 “AR” 이다. 동사의 브랜드는 우선 북 셀프형 스피커시스템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런 다음 심플한 구조로 설계한 레코드플레이어를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고음질의 인티그레이티드형의 앰플리파이어인데 어느것 하나 올드펜들에게는 향수 어린 제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제품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 것 일까! 요즘처럼 화려한 외형 디자인도 아니면서 제품 속에 담겨진 심플하면서도 싫증나지 않는 참신한 멋이 담겨져 있다.
특히 AR 스피커시스템의 소리를 쫒아 방황해 본 오디오파일들이라면 쉽게 이 회사의 이름을 다시한번 기억나게 해줄 것이다. 동사의 제품은 70년대부터 우리나라 오디오 시장에 미군 PX 등지에서 유출된 제품들이 소개되면서 부터였다.
당시 국내 시장에 유통된 대중적인 가정용 스피커시스템 하면 JBL사와 AR사 그리고 일본 제품들이 대부분 이었다. 이중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듣고 있는 분들이라면 AR사의 밀폐형 스피커시스템이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어필한 제품이었다.
1954년 Edgar Villchur와 Henry Kloss 두 사람에 의해 매사츄스의 캠브리지에서 탄생되었으며 그들은 세계 최초의 밀폐형 설계 방식인 “Acoustic Suspension” 스피커시스템을 개발 모델 AR-1을 소개하면서 오늘날의 명성을 얻게 한 것이다.
AR사를 설립 하게된 동기를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설립자인 Edgar Villchur의 배경을 살펴보자. 세계2차대전 중 미 항공대에 5년간 근무하면서 전자기술을 연마한데서 시작된다.
그는 음악을 좋아했으며 오디오시스템을 만드는데도 매우 열성적인 청년이었다. 그가 전공한 것은 미술로서 그린위치(Greenwich)근교에 살고 있었다. 그가 군대를 재대하자 곧 바로 라디오 수리 점을 차릴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그러면서도 교육학 학위를 취득, 음향학과 전자 이론을 연구했으며 한편으로는 학생들을 가리키기도 했다. 그가 진실로 원했던 것은 음향 재생에 관한 연구로서 초기에는 거이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 두문불출(杜門不出)하면서 오직 연구에만 몰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가 Woodstock으로 이사하면서 그는 한 달에 3종류의 전문 오디오 잡지인 Audio Engineering지(후에"Audio")를 위시해 "Saturday Review", "Service" 등지에 기술 전문 기사를 기고했다.
그는 또한 매주 뉴욕에 통근하면서도 학생들을 위해서 전자 이론을 가르치는 것만은 빼놓지 않았다. 한 달에 2번은 돈을 벌기 위해 끈질긴 노력을 계속 했다고 하는데 이와 같은 그의 노력은 대단했다고 지금에 와서도 주변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현재까지 Edgar Villchur가 오늘날의 오디오시스템에서 특히 스피커 시스템 개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끈질긴 노력과 기술 개발은 AR사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Mechanical Suspension"을 탄생하게 한 것이다.
이 기술은 밀폐형 스피커시스템으로부터 레코드플레이어 그리고 돔형 트위터 등에 적용 오늘날에 와서도 이 방식을 응용한 많은 신기술 제품들을 내놓게 된 것이다. 즉 AR사의 소형 설계 방식의 북셀프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
1956년도에는 모델 AR-2를, 1958년 돔 트위터를 설계하였고 1962년에는 매우 획기적인 개선에 들어가 턴테이블에 T-Bar/3 포인트 서스패션 시스템 새시 설계 방식을 채택 럼블이나 와우 프러터 그리고 피드백에 새로운 표준을 세워놓게 된다.
그의 끈질긴 연구 개발로 인해 하루도 쉬지 않고 정신없이 일에 몰두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직원들에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이에 따라 그에게 등을 돌리는 엔지니어까지 늘어나게 된다.
여하 간에 그의 지나친 독려 때문에 동료들에게 비난까지 받기 시작했다. 동사에 근무했던 다수의 임원진과 엔지니어들이 후에 회사를 퇴사, 각자가 설립한 회사 가운데 우리에게 이름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몇몇 회사들을 열거해 보면 기라성 같은 유명 회사가 많다.
특히 이들 회사 가운데는 현재에 와서도 유명 메이커로 꾸준하게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면 동사의 기술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스트 코스트 사운드의 대표적인 존재로 군림했던 KlH사는 설립 당시 부사장으로 있던 Henry Kloss가 세웠으며 로이 알리슨이 세운 Allison사와 Advant 그리고 보스톤 어쿠스틱사 그리고 NAD사와 같은 기라성 같은 명문사 들이다.
이외에도 다수의 메이커들이 있는데 전 세계를 통틀어 이해에 이와 비슷한 100여개의 메이커들이 등장했을 정도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실제로 Edgar Villchur가 AR사를 떠나던 1967년 스피커시장에서는 35개의 스피커제조 공장들이 경쟁을 벌리고 있었다.
그러나 동사는 이중 3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 브랜드로 등장 온통 중저 가격대의 가정용 스피커시스템에서는 AR 제품이 거이 압도적인 제품이었다고 한다.
Edgar Villchur의 연구는 비단 AR사에만 극한 된 것이 아니고 오디오 산업에 많은 업적을 남겠다.
오디오 전문지에 기고한 그의 글 중 “Reproduction of Sound in High-Fidelity & Stereo Phonograph”란 책자는 많은 스피커 디자이너들에게 연구에 도움을 주었다. 그는 항시 제품의 판매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데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그래서 그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로는 보스턴과 뉴욕에 리스닝 룸을 설치했고 당시 이곳을 다년간 사림들만 해도 줄잡아 여간 10만명 이상 되었다고 한다.
시청실에 설치되어 있는 AR시스템은 판매용은 아니나 신중히 시청해 보고는 AR의 기술진에게 궁금증을 관해 토론할 수 있게 한 장소로서 활용했다. 또한 그는 적은 돈으로 2주간 AR 시스템을 대여해주는 고객 서비스 제도를 마련 실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동사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들의 반발에 부딪쳐 결국은 이 기획을 중지하고 말았으며 그는 이 밖에도 수리센터를 운용하기도 했다. 그가 기기 설계에 많은 개선과 노력을 경주하게 된 것은 이런 기회에 많은 애호가들과의 접촉과 상담이 있었기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그들에게 하이파이 사운드의 올바른 인식과 함께 음악을 즐기게 하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었다.
1952년 이사한 Woodstock의 아담한 집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그는 그의 중요한 업적중 하나인 밀폐형 구조 설계의 중요성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힌바 있다.
이 스피커를 처음 개발했을 때 여러 회사를 방문 이 기술을 채택해 줄 것을 제의했으나 모두가 거절했다고 당시를 일들을 밝힌바 있다. 그가 개발한 밀폐형 방식 스피커 설계는 사실상 무시당했으며 멀지 않는 장래에 이 방식이 좋은 반응을 받으리라는 확신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가 직접 제작해야 할지? 또는 다른 회사에게 이 기술을 팔 것인지에 관해 고민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 5천불 정도만 누구 준다면 이 기술을 양도해 버릴 생각도 있었다고 한다.
그때 그가 가르치고 있던 학생 중 하나인 Henry Kloss(KLH사 설립자)가 Cambridge(우편주문에 의해 스피커를 제작하던 소규모 제작소 중 하나)의 창고에서 그의 제품을 시청해 보고는 함께 일할 것을 제의해 왔다.
그는 일단 시험 제품을 가지고 특허를 신청했으며 하루는 수업을 끝내고 Kloss와 함께 그의 집으로 돌아오던 차안에서 일반적인 관념에서 탈피한 자신의 제품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었다.
집에 도착해 15분간 시청해본 그는 바로 “이것이다” 라고 하면서 감탄하면서 끈질긴 그의 제안으로 Kloss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기로 작정 그를 부사장으로 직함을 정했다. 그는 졸지에 사장이 되었다.
설립 자금은 6천불이었고 이중 2천불은 Edgar Villchur가 그리고 나머지 4천불은 그와 함께 여기저기서 차용했다. 스피커 설계자를 찾아 나섰지만 어려워 결국은 Kloss가 설계를 맡게 되었고 이렇게 해 만든 것이 모델 AR-1이었다.
Kloss는 AR-1 설계에 75%를 맡았다고 할 수가 있다. 모든 공정은 하나하나 수 작업에 의존해 할 수 빡에 없었다. 밀폐형 스피커시스템 설계 방식은 약 10년이 지난 1944년 RCA사가 출원해서 특허를 받아낸 유닛이 있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특허로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허술한 서스폐션 구조 방식을 취한 것으로 음질 재생을 위해서는 보다 넓은 배플에 장착해 사용해야만 했던 형태의 것이었다. 후에 이 제품에 대한 특허가 결국은 AR사의 특허를 침범하게 되었고 뒤에 일렉트로사가 특허를 침범했을 때 그가 특허를 잃게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즉 승소의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법정에서 낭비하게될 시간이 아까워서 항소를 포기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당시 그런 시간을 차라리 연구에 전염한다는 단순한 생각만을 갖았다고 회고한다.
그가 다음으로 연구 개발을 시작한 것은 스피커 구조에서 저 음역의 디스토션을 근본적으로 줄여보자는 연구 얻다. 실제로 50년대 초반의 스피커 설계에 있어 디스토션은 앰프의 그것보다는 바로 유닛 자체의 기계적인 서스페션구조에서 오는 것이란 결론을 갖게 되었다.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엔지니어들이 25년간 서스폐션 구조 방식을 개선하려는 노력보다는 그저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은 데만 급급했다. 그러나 그는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일반형의 인클로저 보다 10분의1 정도 작은 크기이면서도 강도면에서 대처 될만한 밀폐형 방식을 고안해 낸것이다. 이것이 밀폐형 스피커시스템으로 기존의 콘형 스피커가 지닌 스피커 인클로저의 내부 강도를 대처하는 새로운 내부 공기 구조가 바로 밀폐형 공기 구조인 것이다.
이 경우 스피커 자체의 강도는 예전과 동일 하지만 그 속의 공기 진동 압력은 매우 평탄한 특성을 지니게 된다. 이런 방식 설계가 매우 중요한 밀폐형 구조의 특성 중의 하나로 인클로저 규모가 작아진다는 사실이다.
스피커에 대한 종래의 그릇된 제작 방식은 스피커로 하여끔 매우 낮은 공진 주파수 밖에 재생 할 수 없게 했는데 사람들은 그 이유가 스피커 인클로저의 소형 규모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음향 재생상의 강도를 무시한 채 인클로저 규모만 자꾸 크게 키워 나갔다.
그런 대 인클로저 규모를 크게 하다보면 할수록 오히려 공진 주파수 재생은 점점 낮아지는 결과만 초래하게 된다.
이 방식 성공으로 AR사는 약 5년쯤 지난 후에 스테레오 시대가 도래했을 때 별로 손볼 것 없이 스피커 판매를 두 배로 신장시켰고 사실상 스테레오 기술 탄생은 동사의 북셀프 방식의 소형 시스템을 돋보이는데 공헌했다고 볼 수가 있다.
무엇 때문에 공진 주파수가 50Hz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며 비싸면서 무겁고 방의 스페이스만 잔득 차지하면서 더 낮은 공진 주파수를 지닌 큰 규모의 스피커를 마다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게 해준 것이다.
1957년 그들은 최단 90일에서 5년간의 보증 판매를 원칙으로 한 판매 방식을 채택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좋은 반응을 갖게 했다. 다시 북셀프 설계 방식의 소형 시스템인 모델 2A를 내놓았다.
곧 이여 역시 세계 최초의 소프트 돔형 트위터인 고음용과 중음용인 미드레인지 드라이브를 개발 또 한번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58년 그가 개발한 돔형 트위터는 오늘날에 와서 스피커시스템 유닛 구성에서 절대적인 고음대역용으로 거이 가 이 방식 디자인으로 교체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즉 가정용은 물론 프로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피커시스템에서 고음 대역을 돔형으로 설계해 주고 있다. 이 유닛 개발과 함께 현재에 와서도 우수한 명기로 손곱고 있는 12" 구경의 저음용 우퍼 등을 채용해 만든 모델 AR-3를 발표 대단한 인기를 얻게 된다.
이 스피커시스템은 당시에 소개된 제품으로는 많은 오디오파일들을 놀라게 했으며 오늘날에 와서도 그 기술은 많은 종류의 밀폐형 방식의 스피커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기본적인 베이스로 활용하게 되었다.
즉 음의 확산이나 재생 주파수 대역, 의율 개선, 허용 입력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획기적인 진보를 이룬 설계로 평가받게 된 것이다. 특히 고음대역 확장은 이 유닛의 진가를 더욱 높이게 했으며 이 유닛을 처음 사용한 것이 동사에서 개발 소개한 AR사의 모델 3a에서였다.
돔형 트위터 설계에 있어서는 보다 큰 유닛에서와 같은 규모의 보이스코일 채용이 가능해 구경이 작은 다이어프램으로도 마찬가지의 파워를 발휘해 줄 수가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AR 3a(전신은 AR3를 개선한 제품)시스템은 1950년대를 주름잡던 대형 마루형인 플로어 타입 스피커에 대항하는 선반에 올려놓을 만한 작은 스피커(북셸프 타입)인클로저로 방식으로 도전장을 내면서 일약 미국의 이스트 코스트 사운드의 중심세력이 되었든 것이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오디오시스템으로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 끔 감탄을 하게 했는데 AR사가 당시 제작 선전한 소형 팜프렛을 보게되면 베르린 필하모니를 지휘자었든 헤르벤 본 카리이안이 뉴욕에 거주할 때 그의 거실에 동사의 제품을 사용 음악을 듣고 있는 사진을 실은바 있다.
일종의 광고 모델로 등장한 것이 아니가 하는데 당시 동사의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는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이외에도 유명한 아셔필터 지휘자 등 상당수가 있었다. 여하간에 이 제품 등장은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것은 인클로저 내부에 석면 재질의 흡음재를 가득 채워 우퍼의 리어쪽에서 나오는 저 역을 강하게 제동하여, 유닛의 공진 주파수와는 거의 무관하게 아주 낮은 주파수 응답특성을 얻는 것이었으며 이 기술적 노하우를 모두 축적하여 완성한 시스템이었다.
동사가 인기 절정시대에 소개된 시스템으로는 모델 2ax를 비롯해 AR 4x, AR5, AR6 그리고 프로페서널 시리즈인 AT LIST 등이 있다. 1994년에는 동사는 설립 40주년 기념과 많은 오디오 파일들의 요청에 의해 그간 제작을 중지했던 왕년의 인기 제품인 모델 "AR 3a" 밀폐 설계 방식의 스피커시스템을 다시 복원해 판매했으나 왠 일인지 모르나 생각했던 것처럼 인기가 없었다.
1963년 레코드플레이어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은 벨트 드라이브 방식의 AR XA 텐테이블이 개발 비닐 레코드 음반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했고 1969년 소개한 AR사의 앰플리파이어가 탄생했다.
인티그레이티드형 앰플리파이어를 비롯해 리시버와 FM 듀너 등으로 또 한번 오디오 파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림 라인 외형 디자인을 갖춘 열븐 황 동색 컬러로 품위가 있게 만든 중량급 제품으로 실효 출력 채널 당 50와트의 실리콘 솔리드 스테이트 방식이었다.
이 제품이 국내 시장에 미군 PX를 통해 처음 등장했을 때 너무나도 참신한 디자인에 반했던 일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지금에 와서도 오디오파일들에 의해 고가의 빈티지 제품으로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명기에 속하고 있다. 그러나 리시버 앰플리파이어와 FM 튜너는 인티형앰플리파이어 처럼 인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70년 중반 동사는 1974년 새로운 설계 방식을 보여준 모델 10π을 발표했고 1978년에는 어쿠스틱 부랑키트 기술을 도입한 대형 마루형 시스템인 모델 9을 내놓았다.
이 신기술은 인클로저 배플의 날카로운 에지에 의해 발생하는 음의 왜곡 현상과 간섭을 최소화 시켜 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서 모델 9은 현저하게 개선된 광대역의 주파수를 갖게한 제품이었다.
이로 인해 입체감이나 음 재생의 정확성을 지닌 스피커시스템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1985년 최초의 자체 파워 앰플리파이어를 내장한 Self-Powered 콤팩트 설계 방식인 AR's Power Partner를 개발 소개했다.
1988년 스튜디오 레코딩 트랜듀서 시리즈인 SRT 시리즈를 개발 모델 SRT 30 등 5종류를 선 보었다. 1990년 최초의 텐테이블 개선 작업에 들어가 소개한 형이 모델 ES-1으로 "Sound & Vision"지로부터 수상까지 했다.
이해에 동사는 Jensen 인터내서널 산하에 있으면서 새로운 주문 제작 방식의 하이엔드용 앰플리파이어인 모델 "Limited Model 200"파워앰플리파이어를 위시해 프리앰플리파이어 2, 스펙트럴 이퀄라이저 앰플리파이어 그리고 다이내믹형 디자인의 "Limited Model 3" 스피커시스템을 발표했다.
채널 당 200와트 정격 출력을 낼 수 있게 설계된 파워앰플리파이어는 동사의 컨셉처럼 심플한 외형 디자인을 갖춰놓은 시스템으로 전면 패널에 프로용처럼 좌우에 핸들을 부착해 놓았다.
1991년에는 시카고 "Design by Della Femee"가 설계한 최초의 홀로그래피 이메징 시리즈 6종류를 개발 소개하기 시작했다. 시스템 설계 특징은 보다 작은 인클로저 스페이스 설계로 풍부한 저음대역을 낼 수 있게 만든 방식이었다. 바이 앰플리파이어 기능을 갖춰 놓았으며 동사가 개발한 High Q 우퍼를 채용했다.
1992년 동사는 공장을 매사츄스의 캔톤(canton)두고 시스템 제작과 전세계 대리점들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들은 항시 최상의 성능과 가능한 베스트 디자인을 원칙으로 정해 회사를 운용해 왔다.
이해에 Teledyne Acoustic Research사의 이름을 붙쳤으며 미국과 영국 Hyde Cheshire 등에 공장을 두고 “The Spirit Captured”으로 여러 종류의 독특한 외형 디자인을 갖춘 중저 가격대의 앰프와 CD플레이어, 튜너, 카세트 테크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1996년도에는 저명한 스피커 디자이너로서 인피니티사를 설립했던 케리 크리스티(Cary Christe)와 개발팀이 합작으로 디지털 시대에 가장 이상적인 스피커시스템 기술로 HO(High Output)시리즈를 탄생시켜 AR의 진보된 음향 기술을 다시한번 과시시켜 주었다.
특히 이 시리즈는 가정용 하이파이 사운드를 질감 있게 들으려는 오디오파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안방극장 시대를 열어준 홈 시어더시스템용에 더욱 안성 맞춤격의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게 된 것이다.
1998년 380mm 구경의 저음용 유닛을 사용 제작한 하이엔드 제품인 모델 AR1은 주문 생산품으로 3웨이 4유닛 구성의 밀폐 방식의 타워형 시스템으로 500와트의 출력을 내장한 초저음용 서브 우퍼를 포함 제작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수준 급 설계 제품으로 타워형 시리즈 3웨이 4유닛 구성 방식 모델 AR 7을 비롯해 9, 11, 15, 17 등이 있고 퍼포먼스 시리즈로는 AV용은 물론 음악용으로 고음질을 재생 시켜 줄 수 있게 설계된 모델 328PS과 318PS 그리고 Status 시리즈가 있다.
HO 시리즈는 AR사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음향 기술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시리즈로 고음질을 추구하는 오디오파일들에게 관심을 끌게한 설계 제품이다.
3웨이 4유닛 구성 모델 312 HO을 비롯해 310 HO, 금도금의 스피커 터미널을 부착해 놓은 바이와이어링이 기능의 방자형 308 HO, 206 HO 등이 있고 왕년의 AR3를 업 버전시켜 놓은 303a 등도 동사가 자랑하고 있는 시스템들이었다.
동사는 최근 가정용 홈 시어더 매니어들의 증가에 맞쳐 새로운 디자인 설계의 각종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 이중 독특한 설계 방식의 "Phantom 시리즈"를 내놓아 화제가 된바 있다.
안방극장용인 이 모델은 평면 스크린 TV로 바뀌는 추세에 맞추어 내놓은 이상형으로 특징은 공간적 효율을 극대화 시켜 설계한 방식으로 벽이나 스텐드에 이상적인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모델 8.3을 비롯해 6.2 그리고 5.2 등이 있는데 이 제품들은 HDTV에 매우 이상적인 콤비네이션 시스템으로 추천 인테리어로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을 갖춘고 있다. 인클로저 재질로는 알루미늄을 사용했는데 모델 8.3은 메인용으로 벽면에 간단하게 부착시켜 줄 수가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는 수준 급 설계 모델.
3웨이 설계 방식으로 8“ 구경의 카본 시리즈 저음용과 2” 구경의 맥 알로이 재질 중음 유닛 그리고 1“ 프라즈마 티타늄 다이어먼드 돔형 트위터로 구성된 모델. 특히 저음용 우퍼는 우주항공에서 사용되는 탄소섬유의 직조된 탄소섬유 재질이며 마그네크는 전면에 배치 콘의 전후 동작이 2인치에 달하게 설계되어 있다.
중음유닛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의 돔형 구조로 비교적 탁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고 고음용 트위터는 플라지마 경화 티타늄 돔형으로 보다 폭넓은 대역, 보다 다이내믹한 파워를 갖게했다.
또한 인클로저 진동을 방지해 주기 위해 네오프렌 합성 고무를 두껍게 프런트 패널에 부착시켜 놓았으며 정재파를 감소 시켜주기 위해 중음과 고음용 유닛은 배플 안쪽으로 위치해 놓았다.
AR사를 조명하면서 그 동안 이 브랜드가 얼마나 많은 경제적인 역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명맥을 이여온 아메리칸 사운드의 대표적인 상표라는 데는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의 이름 있는 브랜드로 거듭 나기위해 서는 그만한 대가는 치를 수 있다는 또한번의 교훈을 알게 한 것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AR 브랜드 이미지가 서서히 퇴색해 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된다.
과연 노장은 사리지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