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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해설
 
   스피커시스템 :   1    2    3    4    5    6    7    8   
1) 스피커의 진동판
    앰프에서 보내오는 신호에 따라 앞뒤로 움직이면서 소리를 들려준다. 과거에는 거의 종이를 분해, 건조시켜 높은 온도로 가열된 금형에 압축시켜 만들었다.

    그리고 콘의 재질로는 종이, 특수 섬유, 수지, 금속, 흑연 등을 사용했다.
    또한 식물 섬유인 대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밤나무 등을 사용한 것도 있다.
    최근에 개발된 액정 폴리머 재질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폴리 프로필렌 등과 함께 스피커의 진동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 스피커의 자석

    스피커의 힘이란 자석의 세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을 자속 밀도로 표시해 놓고 있는데 전자석(電磁石)과 영구자석 등 두 종류로 구분된다.

    전자석은 필드 코일에 직류 전류를 흘려서 만드는 것이고, 영구자석은 알니코, 페라이트와 코발트로 제작되고 있다.

    현재는 영구자석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데, 그 중 알니코는 알루미늄, 니켈, 코발트, 철을 주성분으로 소량의 동과 티타늄을 섞어서 만든 합금 자석이다.
    재료로는 상당히 특성이 좋아 스피커의 자석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가공이 어렵고 가격이 비싼 것이 문제가 된다. 이 자석은 요즘 많이 사용되는 페라이트 자석보다 수명이 짧은 것이 결점이다.
    페라이트는 알니코 자석에 비해 성능은 다소 떨어져도 저항이 크고 안정감이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스피커 자석은 페라이트나 네오디늄을 사용하고 있다.

3. 스피커 유닛 구조
    스피커 유닛은 그 구조에 따라서 다이내믹형, 콘형, 평판형, 돔형, 혼형, 리본형, 콘덴서형 등이 있다.

    1) 콘형 유닛

      이름 그대로 원추형 모양이며 가장 많이 만들어져 소개되고 있는 재래형이다.
      이 유닛의 특성은 주파수 출력, 음압레벨 특성, 전기 임피던스 특성, 고조파 의율 특성 그리고 지향 특성을 들 수 있다.

      출력 음압 레벨이 평탄하고 지향 특성도 정면이나 측상에서 그다지 레벨 저하가 없고, 임피던스 특성도 비교적 일정하여 가장 안정된 소리를 낸다.

      고조파 의율 특성도 스피커 유닛 구경이 크고, 콘형 진동판의 면적이 크면 낮은 주파수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저음역의 재생에는 좋다.

      그러나 고음 재생시는 그렇게 맑지는 않으나 중음 쪽에서 무난하게 재생된다.

      구경이 작고 콘형 진동판 면적이 좁으면 최저 공진 주파수는 높아져서 재생 범위는 아무래도 높은 쪽으로 벗어나게 된다. 저음역보다는 고음 재생이 더 좋다는 뜻이다.

    2) 평면형 스피커 유닛

      평평하게 디자인된 유닛으로, 진동판에 직접 보이스 코일이 붙는 것은 보이스 코일의 위치를 우퍼(저음용), 미드레인지(중음), 트위터(고음)와 같게 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피커와는 달리 위상 특성을 조절한다는 데서 좋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귀는 재래식 콘형에 오랫동안 익숙해왔기 때문에, 아직은 평면형에 익숙하지 않아 큰 호응은 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