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동 오디오교실
사랑의 AV클럽 | Stereo Music | Audio Journal    
 
 
  새소식
  - 공지 & News
  - 공연소식
  Audio야사(野史)
  오디오교실
  - 초보가이드
  - 오디오교실
  - 회로도 / 기술자료
  - 자작기소개
  탐방자료
  - 회사탐방
  - 인물탐방
  - Show & lnterview
  제품소개
  - 신제품소개
  - 오디오정보
  - 화제의제품
  - 명기산책
  이영동컬럼
  자유게시판
 



Today : 14
Yesterday : 68
Total : 2,738,030


스피커의 효과적인 활용방법
 dichelaj  | 2006·11·23 23:15 | HIT : 19,287

스피커유니트와 재생음

스피커 유니트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 형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중에 잘못된 것을 모르고 그냥 듣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소리가 전보다 약하게 들리거나 어딘가 모르게 재생음이 답답한 생각이 들면 유니트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중음이나 고음 유니트가 잘못되면 깨끗하고 맑은감이 없게 되고 저음용이 잘못되면 째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 그 주 원인은 대개 과전류가 흘러 고음이나 중음 유니트를 우선적으로 못쓰게 하기 때문인데 자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앰프와의 매칭

오디오 시스템에서 최종적으로 소리를 들려주는 부분이 스피커 시스템이다. 그런데 앰플리파이어와의 조화가 되지 않을 때는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결코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 못한다. 이것을 '매칭'이라 하며 고급형일수록 기기 간에 조화를 갖기 위해서는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매칭이 잘 되어 있는 시스템을 보게 되면 의외로 기능은 간편하게 되어 있으며 기능이 많은 것이 음질에는 도움을 주지 않으므로 오히려 최소한의 기능이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대형스피커는 이상적(?)

스피커 시스템은 종류에 따라 특성이 다르기 마련이지만 출력이 약한 앰플리파이어에 대형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면 마치 라디오로 음악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다시 말해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는 어느 정도 비슷한 등급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다. 특히 대형 스피커 중 능률이 낮게 표시된 완전 밀폐형인 경우 앰플리파이어의 볼퓸을 어느 정도 올려주지 않고서는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스피커의 설치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할 때는 좌우의 스피커 위치를 잘 설치해 놓아야 실연주회에서 듣는 것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즉, 관현악을 들을 때는 연주장에서 보고 듣는 시각과 청각의 분위기가 스피커를 통해 그대로 재현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설치가 잘못된 것으로 스피커 위치를 바꾸어 놓도록 해야 한다. 피아노 협주곡을 감상할 때 피아노 소리는 왼쪽에서 더 크게 들려야 하고 콘트라베이스는 오른쪽, 그리고 드럼이나 바순, 클라리넷은 가운데서 들려주어야 정상적인 위치이다. 앰플리파이어의 뒤쪽을 보면 좌우 스피커 터미널이 따로 따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입체적인 음향이 재생될 수 있도록 분리시켜 놓은 것이다.

주변조건과의 조화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해 놓은 거실에는 가벼운 진도에도 울림이 있는 물건을 방치해 놓고 음악을 듣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스피커 사이에 물건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 뒷면에서 또는 좌우 벽에서도 적당히 떨어져 있고 스피커 사이는 빈 공간 상태가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조건들은 생활 거주 공간에서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가장 좋지 않은 것이 속이 텅빈 합판으로 만든 책상이나 가구가 있는 경우이다. 이들은 스스로 공진하여 일종의 음원이 되어 전체 음을 탁하게 만들 수가 있으므로 주변 정리를 잘 해 준 후 음악을 들어야 한다.

소형스피커의 위치

소형 스피커로 저음을 듣고 싶을 때는 코너쪽에 설치해 주어야 어느 정도 풍부한 음을 들을 수 있다. 저음은 스피커 시스템을 벽쪽으로 가까이 가져 갈수록 증가하게 되는데 물론 모든 스피커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즉 '인클로저(Enclosure)'인 스피커 통의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히 알아 본 다음 조건에 맞도록 설치해 주어야 효과적인 음질을 들을 수 있다. 소형 스피커를 위쪽에 설치해 놓고 음량을 크게 해주면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 수 있는데 이것은 저음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형 스피커 시스템으로 음악을 감상할 때 저음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대형 스피커 시스템에 미칠 수 없기 마련이다. 저음을 내는 우퍼의 진동판이 쉽게 동작하지 않는 듯한 답답한 느낌도 들게 되는데 이 결과 소리는 잘 확산되지 않아 저음역이 억제된 감이 든다. 인클로저의 재질이 딱딱할수록 이런 생각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는데 이럴 때 1cm 정도의 두꺼운 천을 가지고 스피커 인클로저를 감싸주면 재생되는 소리가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가격이 비싼 고성능의 소형 스피커일 때는 그럴 필요가 없다. 또한 소형 스피커 시스템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싶을 때 소리가 너무 쟁쟁거리면 책 같은 것으로 밑쪽을 받쳐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소형 스피커를 사용하면 이동이 편하기 때문에 변칙적으로 설치해 듣는 사람이 많다. 즉 세로로 놓게 된 것을 가로로 놓게 되면 접촉 면적이 넓어져 받침대나 장소의 재질에 따라 음질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럴 때는 울림이 많지 않고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중량감 있는 것을 받쳐 주어야 한다. 또한 가로로 놓을 경우 고음 소리를 내는 트위터 위치는 안쪽을 향하게 해 주는 것이 높은 주파수의 시간차나 위상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실내악과 스피커 위치

일반적으로 스피커 시스템을 세워 놓고 사용하도록 되어 있지만 뉘어놓고 쓰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해주면 저음역이 많아지기는 하지만 스피커 자체의 기본 설계가 세로로 놓고 듣는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소형 스피커에서 2웨이 방식일 때 고음과 저음 2개의 유니트가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어 세로로 놓고 들을 때는 좌우로 이동시켜도 별 문제가 없지만 스피커를 뉘어놓고 들을 때는 음의 고저와 깊이를 느낄 수 없다. 특히 스피커 유니트가 여러 개 부착되어 있는 3웨이 방식 이상일 때는 크로스오버 문제로 인해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므로 눞혀놓고 사용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한다.

마루형스피커의 설치

음악을 많이 들려주는 다방이나 휴게실을 가 보게 되면 스피커를 높은데 올려놓고 사용한다. 그러나 스피커를 높게 설치하면 고음은 공중에서 흩어져 버리고 저음은 아주 약하게 된다. 영업 장소에서 이렇게 설치하는 것은 공간 활용을 위한 것이지 소리를 좋게 해주기 위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마루형'이라고 부르는 대형 스피커 시스템은 밑쪽 단단한 곳에 설치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형일 때는 밑바닥으로부터 20cm 정도 띄어서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두조이상의 스피커 연결

음악을 박력감 있게 들으려고 한 조 이상의 스피커를 연결시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앰플리파이어에 스피커를 연결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스피커 두쪽을 보면 '임피던스(Impedance)'라고 하는 수치가 표시되어 있는데 대개는 8Ω 또는 6Ω으로 되어 있다. 한 조의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상관없으나 두 조 이상일 때는 같은 수치의 것을 사용해야 앰플리파이어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되는데, 수치에 따라 출력도 달라지므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브라운관 TV와의 배치

일반 가정에서 오디오 시스템과 컬러 TV를 함께 사용할 때 대부분 좌우 스피커 사이에 TV를 설치한다. 이때 TV와 스피커와의 거리가 1m를 이내인 경우가 있는데 스피커는 항상 '자속'이란 것이 누설되고 있는데 이것이 컬러 TV의 브라운관에 영향을 주게 되면 색상이 변하게 된다. AV시스템을 위한 방자형 스피커가 아닐 때는 1m 이상 간격을 띄어 놓고 사용해야 한다.

받침대의 조건

스피커의 음질을 크게 좌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밑받침대를 어떤 것으로 사용하는가에 있다. 받침대로는 전용 스탠드나 세면 벽돌, 또는 공간이 있는 블록 등이 있으며 때로는 거실의 문갑이나 선반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재질이 단단하지 못하고 짜임새가 없으면 음이 흐트러지고 명료하지 못한 소리가 만들어진다. 스피커 시스템의 받침대로는 어느 정도 중량감이 있는 것으로 밑부분의 넓이와 같은 크기가 가장 적당하다.

설치의 정석

오디오 시스템을 이상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정석이 있다. 즉 스테레오로 입체 음향을 정확히 듣기 위해서는 우선 스피커의 위치를 정해 주어야 된다. 청취 지점이 정해졌다면 이를 기준해 좌우 스피커의 간격이 50°~ 60°사이가 가장 좋다. 스피커 시스템의 상하 높이는 듣는 사람의 눈과 스피커 시스템 중간 부분을 일직선상으로 기준해서 15°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스피커 시스템은 정삼각형을 이루게 설치하는 방법이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 거주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이 방법이 불가능하지만 좌우 스피커만큼은 최소한 2m 정도 띄어 놓아야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스피커의 높이

스피커를 설치할 때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재생음의 효과가 떨어진다. 레스토랑이나 다방 같은 영업 장소의 스피커는 공간 문제로 높게 설치하기 때문에 저음역이 부족하고 고음만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스피커를 낮게 바닥에 설치하면 저음이 너무 많아 불안정한 소리가 된다. 가급적이면 스피커 시스템의 중간 부분이 청취하는 두 귀와 수평이 될 수 있게 해주면 가장 이상적인 높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커의 위치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해 줄 때는 우선적으로 스피커의 위치를 잘 설정해야 한다. 스피커의 위치는 시스템 전체의 음질에도 관계가 있으므로 가급적 뒷면이 단단해 음의 반사가 되는 곳일수록 좋다. 또 벽이나 바닥으로부터 어느 정도 띄어 놓는 것이 좋은데 직접 음악을 들어 보면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너무 급히 서두르다 보면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위치를 찾기 어려우므로 한 위치에서 레코드 한 면 정도는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위치의 변경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할 때 스피커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설치 장소가 좋지 않은 이유로 아예 위치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거실 구조상 설치 장소를 옮기기가 어려우면 이미 설치한 스피커의 위치만 조금씩 변경시켜 보는 방법도 있다. 스피커의 소리는 앞쪽으로 진행하다가 도중에 어떤 물체와 부딪히면 반사하거나 재질에 따라 그것에 흡수되는데 이 원리를 잘 이용하면 위치 변경 없이도 효과적인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만약 같은 음량에서 재생음이 시끄럽다면 반사가 심한 것으로 스피커의 정위치를 다른 쪽을 향해 약간씩 돌려보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좌우 스피커의 방향이 전혀 맞지 않게 하는 것은 올바른 설치 방법이 아니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공간활용을 고려하자

스피커 시스템을 벽쪽과 사이를 두고 설치하는 이유는 울림이 뒤 벽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반사시켜 저음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 제작된 특수한 스피커 시스템 중에는 뒤 벽의 반사음만으로 저음 효과를 갖게 한 것이 있는데 숨쉴 틈도 없이 구석에 처박아 놓고 좋은 소리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이다. 스피커 시스템도 하나의 생명체로 생각해 어느 정도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잘 해주어야 좋은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공간의 간격과 잡음

음악을 감상하는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방은 별로 없다. 이런 경우 오디오 시스템의 몸체를 자주 옮겨 음질을 좋게 듣는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가장 간편한 방법이 스피커 시스템의 위치를 바꾸어 보는 것인데 스피커와 앞면의 벽 사이 간격이 좁을수록 소리가 나빠지고 잡음이 심해진다. 이럴 때 공간이 넓은 쪽을 향해 스피커를 설치해 주면 불필요한 잡음은 발생하지 않는다.

커텐의 이용

우리의 생활 거주 공간은 음악을 듣기 위한 설치로는 별로 적당하지 못하다. 그러나 거실의 생활 용구들은 배치에 따라 소리를 잘 들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악을 박력감 있게 들으려고 앰플리파이어의 볼륨을 올려주다 보면 반사음이 생겨 창문 유리가 떨려 좋지 못한 소리가 난다. 이런 경우 커텐을 쳐주고 스피커의 맞은편 벽에 옷을 걸어 두면 보다 부드러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파와 간접파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 직접 듣게 되는 직접파도 있지만 방안의 벽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듣게 되는 반사파가 더욱 많다. 가정에서 음악 감상실과 같은 분위기의 음악을 들으려면 반사파의 저음을 기술적으로 처리해 주면 된다. 먼저 스피커의 위치를 점검해 보고 주변 생활 기구 배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창문 커텐은 2중으로 된 것이 좋으며 거울 같은 것은 스피커 옆쪽에 놓여 있는 것이 바람직한 위치이다.

스테레오 효과

입체 음향을 잘 듣기 위해서는 스피커 시스템을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좌우로 설치해야 한다. 이것은 거리감이나 상하 방향 감각보다 수평 방향 감각에 더 예민한 사람의 귀를 이용한 것이다. 사람의 귀는 소리를 듣게 되면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들려오는 것인가를 대충 알게 된다. 스피커를 통해 두 귀에 도착하는 소리를 기술적으로 차이 있게 만든 것이 스테레오 효과인 것이다. 사람은 낮은 주파수의 음에서는 방향 감각이 둔하고 이와 반대로 높은 주파수일수록 방향 감각이 선명해진다.

스피커의 배선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 시스템을 연결시켜주는 선이 재생음질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디오 시스템에서 스피커 코드에 의한 음의 변화는 매우 섬세하다. 일반적으로 고급형 앰플리파이어는 그 내부 배선 또한 좋게 만들어져 있어 이에 맞는 코드를 사용해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보급형 뮤직 센터에 값비싼 스피커 코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재생음이 좋아진다고 볼 수는 없다.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시스템 사이를 연결 시켜 주고 있는 스피커 케이블은 어떤 길이로 사용해야 좋은지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다. 물론 거실의 구조나 거리등을 생각해 적절한 길이를 생각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 스피커 케이블 길이는 사실상 짧으면 짧을수록 재생 음질은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대개의 파워 앰플리파이어는 스피커시스템과 가까운 위치에 두라고 설명하고 있다. 만약에 설치 장소가 마땅치 않다고 해서 길게 해놓고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또한 사용하고 있는 케이블이 짧다고 해서 중간 부분을 이여 주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해놓으면 신호 손실이 있게되며 재생음은 좋지 않게 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피커 전용 케이블은 가능한 한쪽이 5~7m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사용 케이블은 규격 선을 사용하는데 가급적 OFC-동선이면 좋다고 본다. 규격 선이 아닌 케이블을 사용 할 때는 신호 흐름을 방해하고 전력을 감소시키며 투명도를 저해하여 잡음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앰플리파이어와 스피커 시스템을 연결시켜 주고 있는 스피커 코드는 가능한 한 규격품으로 짧고 굵은 것을 사용해야 좋다. 특히 '무산소 동선'이면 더욱 좋은데 한번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주게 되면 음질이 달라진다.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 코드는 두 선이 한 줄로 나란히 부착되어 있어 +와 -로 연결시키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렇게 같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따로 갈라 놓고 사용하는 방법이다. 즉, +와 -를 완전히 갈라서 10Cm 이상 띄어 놓고 사용하면 재생 음질이 좋아진다. 이것은 두 선이 나란히 있게 되면 발생하는 자계가 서로 영향을 주게 되어 신호의 흐름을 좋지 않게 해 주기 때문이다.

스피커단자와 쇼트

오디오 시스템을 청소해 줄 때 스피커 연결 코드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 전원을 입력시켜 놓은 상태에서 스피커 코드의 +측과 -측을 합선시켜면 스피커에는 상관없으나 앰플리파이어의 출력부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쇼트'시켜 준다고 하는데 트랜지스터 앰플리파이어는 특히 위험하다. 이러한 쇼트가 발생하면 과대 전류가 흐르기 때문이다.

증음증가의 요령

소형 뮤직센터를 사용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불만은 재생되는 음질이 너무 빽빽해 풍만감이 없는 데 있다. 보급형으로 고가 제품의 음질을 듣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어느 정도는 사용방법에 따라 좋아질 수 있다. 스피커 시스템의 저음은 벽쪽으로 가깝게 갈수록 증가하며, 스피커를 바닥에 놓을 경우는 바닥으로부터 띄우면 위에 매달 때보다 저음은 두배로 증가한다. 또 바닥에 놓고 한 쪽 벽에 붙여 놓으면 저음은 약 4배 정도 증가한다. 스피커가 분리되는 소형 오디오 시스템인 경우 재생되는 소리가 빽빽거린다면 스피커를 책상 밑이나 책 사이에 설치해 주면 어느 정도 저음역이 줄어든다.

고유의 잡음

아무리 좋은 스피커라고 해도 고유의 잡음을 가지고 있다. 관현악 같은 음악을 들을 때는 잘 알지 못해도 실내악 같은 보다 섬세한 음악을 들을 때 약간의 일그러지는 소리들 들을 때가 있다. 이것은 제품이 좋지 못해서라기 보다는 스피커 고유의 잡음인 것이다. 스피커에 어떤 신호음을 넣어주게 되면 원래의 2~3배 정도 성분이 다른 소리가 새로 발생하는데 이것으로 일그러짐이 생기게 된다. 이 일그러짐은 적을수록 좋지만 완전히 제거시켜 줄수는 없다.

음의 일그러짐

스피커 시스템의 음색이 좋으려면 음의 일그러짐이 없어야 하는데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이 일그러짐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앰플리파이어에서의 음의 일그러짐은 대체로 0.1% 미만인데 비해 스피커에서는 1~5%가 보통이다. 따라서 3%정도면 훌륭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스피커를 만드는 기술자들은 일그러짐 현상을 제거시켜 주려고 특수한 소재를 사용, 스피커 고유의 음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

좌우스피커의 음량차이

음악을 감상할 때 어느 한 쪽 스피커의 음량이 작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정도에 따라 느낌은 다르지만 좌우 스피커 설치장소의 주변 조건이 동일하지 않으면 어느 한 쪽이 약한 감이 든다. 이 현상을 점검해 보려면 스피커의 연결 코드를 바꾸어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만일 돠우 연결 코드를 바꾸었을 때 약했던 쪽이 크게 들린다면 스피커나 앰플리파이어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스피커 길들이기

스피커를 좋게 길들이려면 여러 종류의 음악을 골고루 들어야 된다. 적어도 하루 1시간 정도는 들어야 하는데 앰플리파이어의 볼륨을 음악에 따라 작게 또는 크게 조절해 듣는 것이 좋다. 스피커 유니트의 진동판이 새것일 때는 유연성이 없어서 재생음이 부드럽지 못하므로 평소 자신이 싫어하는 음악도 총동원해 스피커 시스템을 길들여 주어야 점차 안정감 있는 음질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피커 시스템은 올바른 에이징을 하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에이징은 어린아이를 기르는 정성으로 조심스럽게 해야 하며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도록 하자.

연결터미널의 청소

한 곳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 시스템의 뒤쪽을 한번 살펴보자. 연결 터미널을 살펴 보면 코드 끝 부분의 연결선이 뿌옇게 삭아 있는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스피커 연결 코드의 끝 부분이 이처럼 습기와 이물질 등에 의해 색이 변화되었다면 신호를 잘 전달해 주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음량이 작아지고 가끔 끊기는 듯한 감이 들게 됨은 물론 소리도 맑지 못하게 된다. 이럴 때는 끝 부분을 니퍼로 짤라 새부분으로 연결시켜 주면 된다. 다시 연결시켜 주기 전에는 터미널 부분을 휘발성 있는 알콜 같으로 깨끗이 닦아주고 그런 다음 위상이 바뀌어지지 않도록 +와 -극성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스피커의 관리

스피커 시스템의 내부는 다른 시스템에 비해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한번 잘못되면 고쳐 사용하기 어렵다. 잘못되는 경우를 보면 순간적인 과신호가 입력되어 진동판의 동작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도에 따라서는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어떤 때는 소리가 들리다 안 들리다 하는데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앰플리파이어의 출력부에도 문제를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고쳐준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피커의 고장

스피커의 고장은 대부분 재생음이 찌그러지거나 소리가 전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스피커 유니트가 여러 개 부착되어 있는 것 중에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면 음 전체의 밸런스가 균형을 읽게 되어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 든다. 이 원인은 대부분 앰플리파이어의 조작실수로 신호가 과대하게 입력될 때 일어나게 된다. 고장은 특히 음량이 적은 고음 트위터에서 우선적으로 발생하므로 소리가 이상할 때는 트위터부터 점검해 보도록 하자.

스피커의 수명

스피커의 수명을 단정지어 어느 정도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잘만 사용하면 20년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 방법이 좋지 않거나 설치 위치의 주변 여건에 따라서도 수명은 달라 질 수 있다. 습기가 많은 곳이라든가 강한 전력을 쓰는 곳에 설치한 스피커는 그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성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며, 항상 안전 수칙을 지켜서 스피커에 가능한 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스피커의 제작과 효율

스피커 시스템은 다른 기기처럼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 스피커 설계처럼 쉬운 것이 없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좋은 소리가 나는 스피커 시스템은 별로 없다. 즉 스피커 시스템의 어느 한 부분을 좋게 하다 보면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겨 좋은 제품을 만들기 어려운 것이다. 앰플리파이어에서 보내오는 전기 신호의 입력치의 99%는 열로 손실되고 1%만이 소리로서 스피커에 남게 된다. 결과적으로 능률이 1%이상 좋은 스피커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스피커는 이처럼 효율이 낮은(?)기기인 것이다.

스피커 제작 비결

음악이란 여러 가지 주파수가 모두 모여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오케스트라의 경우 100명 정도의 각 악기 소리를 하나의 진동판으로 들려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스피커 제조 회사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제작 비결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좋은 소리를 듣기 원한다면 우선은 스피커의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바로 하이파이의 첫걸음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좋은 스피커을 갖고 싶어하기 마련이다. 앰플리파이어나 레코드 플레이어가 아무리 좋아도 최종적으로 사람의 귀에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스피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종 출구격인 스피커가 잘못되어 있을 경우 결코 좋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없다. 훌륭한 스피커의 제작은 기기와는 달리 오랜 경험을 통해 도자기를 구어내는 장인 정신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스피커의 원리는 전화기의 수화기에서 얻어낸 아이디어이다. 최초의 스피커는 '다이렉트 라디에이트(Direct Radiator)'형 즉, '직접 방사형'이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스피커처럼 되기 위해서는 46년이란 긴 세월이 필요했다. 이처럼 기술 발전이 늦어지게 된 이유는 스피커의 음질이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생명체와 같은 소리이기 때문이다. 오디오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된 지금에 와서도 스피커 음질의 비력은 아직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스피커의 형태와 음질

오디오 시스템의 스피커는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앰플리파이어와 조화가 될 수 있어야 좋다. 스피커를 여러 가지 형태로 달리 만드는 이유는 재생되는 소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성능이 좋지 않은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 한 다른 부분의 성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좋은 소리를 들려 줄 수 없는 것이 오디오 시스템의 음질이다. 첨단 기술이 개발되어 있어도 동일한 음을 내는 스피커를 만들 수 없을 만큼 개개의 스피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치해 주는 방식과 장소에 따라, 또는 에이징시켜 주는 방법에 의해서도 재생되는 소리가 다르다. 그래서 스피커는 어떤 의미에서 기술적인 제품이라고 하기보다는 예술품에 더 가깝다고 말하는 것이다.

스피커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나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도 스피커 시스템을 다른 부분처럼 기술적인 제품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스피커는 기술적인 제품이라고 하기 보다는 예술품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스피커의 제작을 기술적인 단계에서 접근하려면 훌륭한 명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좋은 스피커 시스템을 제작하려면 좋은 악기를 만드는 정성으로 다듬어야 훌륭한 예술품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음향 재생 기기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우리들은 자신의 기기를 생각할 때 스피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프린트 목록
52   앰프란 무엇인가?
앰프의 정의 오디오 시스템을 보면 많은 조작 스위치가 부착...
06·11·23
hit : 32201
  스피커의 효과적인 활용방법
스피커유니트와 재생음 스피커 유니트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 형을 사용...
06·11·23
hit : 19287
50   스피커란 무엇인가?
스테레오의 원리 어떤 소리가 사람의 두 귀에 동일한 시...
06·11·23
hit : 14940
49   카트리지의 활용법
침압 카트리지는 무게가 맞추어져 있지 않으면 잡음이 발생하며 음반의 소리골을 긁어내...
06·11·23
hit : 14328
48   1 스피커 유닛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What is SPEAKER 1 스피커 유닛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요즘 스피커시스템이라고 하면 과거 모노널 시...
09·04·02
hit : 13061
47   레코드음반(LP)에 관하여
레코드의 역사와 변천사 1877년 7월 18일자 토마스 에디슨(Thomas A.Edison)...
06·11·23
hit : 11673
46   테이프 레코더란 무엇인가?
녹음기의 역사와 정의 '테이프(Tape Recorder)'라고 부르는...
06·11·22
hit : 11283
45   스피커시스템을 통해 재생되고 있는 주파수 대역별
스피커시스템을 통해 재생되고 있는 주파수 대역별소리특성은 어떻게 구분해 주며 음악이 갖고 있는 효과 우리가 ...
07·06·26
hit : 10774
44   2009 알기쉬운 오디오 용어 1 (ㄱ ㄴ ㄷ )
크릭 하시면 크게해 보실수 있습니다 2009 알기쉬운오디오 관련 용어는초보자가 알기 어려운 용어를보다 쉽...
09·05·04
hit : 8572
43   보다 좋은 소리를 듣기위한 시도
하이파이(Hi-Fi) 음악을 질감있게 들려주는 전축을 '하이파이용 오디오 시스템'이라고...
06·11·23
hit : 8356
42   앰프의 효과적인 활용
앰프의 효과적인 사용 앰플리파이어에 처음 입력되는 전기를 '전압'이라고 하며, 증...
06·11·23
hit : 8349
41   올바른 스피커 선택법
  자신의 기호에 맞도록 스피커 시스템을 선택할 때는 제품 설...
06·11·23
hit : 8288
40   음악을 잘듣기위한 리스닝룸 설치 원포인트 상식
크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음악을 잘듣기위한 리스닝룸 설치 원포인트
08·01·15
hit : 8029
39    알기쉬운 스피커 관련 용어(ㅍㅎ)
09·05·18
hit : 7699
38   카트리지란 무엇인가?
카트리지의 원리와 구성 카트리지는 일종의 발전기로 바늘이 레...
06·11·23
hit : 7338
37   음악을 잘 듣기위한 리스닝룸의 조건
“알기 쉬운 오디오 교실” 음악을 잘 듣기위한 리스닝룸의 조건 일반적으로 오디오시스템을 설치해 놓고 음...
07·07·03
hit : 6908
36   알기쉬운 스피커 관련 용어(ㅊ ㅋ ㅌ)
09·05·18
hit : 6655
35   2009 알기쉬운 오디오 용어 3(ㅅ ㅇ ㅈ)
크릭 하시면 크게해 보실수 있습니다 2009 알기쉬운오디오 관련 용어는초보자가 알기 어려운 용어를보다 쉽게...
09·05·05
hit : 6532
34   2009 알기쉬운 오디오 용어 2 (ㄹ ㅁ ㅂ)
크릭 하시면 크게해 보실수 있습니다 2009 알기쉬운오디오 관련 용어는초보자가 알기 어려운 용어를보다 쉽...
09·05·04
hit : 6522
33   자작파들을 위한 스피커시스템의 기본상식
자작파들을 위한 스피커시스템의 기본상식 스피커시스템이란! 스피커시스템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자작 파들...
07·06·04
hit : 6499
32   오디오상식 원 포인트 스피커의 기초 상식 코너
크릭 하시면 크게해 보실수 있습니다 오디오상식 원 포인트 스피커의 기초 상식 코너 이원고는 현재 미국 Aura ...
08·01·14
hit : 6294
31   오세진교수의 스피커 진동판 특성에 대해
Stereo Music 기고분 오세진교수의 스피커 진동판 특성에 대해
08·06·26
hit : 6082
30   오디오 발달사(유성기 발명)
에디슨의 유성기 발명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소리의 예술인 음악은 에디슨의 유성기 발명 이후 영원한 인류...
06·11·23
hit : 5978
29   레코드 플레이어란 무엇인가?
레코드플레이어의 정의 레코드 플레이어란 오디오 시스템의 ...
06·11·23
hit : 5915
28   앰프, 스피커 업 그레이드 노하우
크릭 하시면 크게해 보실수 있습니다 초심자 입문 가이드 앰프, 스피커 업 그레이드 노하우
08·06·15
hit : 5873
123
검색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GGAMBO